이상민 어머니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최신 근황 소식…

지금으로부터 6년 전 2018년 1월 미우의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어머니인 임여순 여사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미호의 녹화에 함께하지 못했던 임요순 여사는 주변에 걱정어린 말들에 건강해졌다. 다리가 힘이 없어 그렇지 상민이가 그동안 애썼다며 아들에게 고마워했었습니다. 

그러면서 2018년 새해 소망을 묻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그렇게 이 날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이상민 어머니의 건강한 모습은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촬영했던 녹화 분량이 나오기 직전인 2017년 연말 연예대상에서 이상민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 당시 그는 시상식 초반에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좀 아프셨다. 혈소판 수치가 많이 떨어지셔서 방송 녹화를 몇 주 못하셨다가 다행히 완치가 되어 지난 녹화에는 참여하셨다. 하지만 어머니가 몸도 다 나았고 미웃의 녹화도 잘했다고 기쁜 마음에 만세를 부르다가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치셨다. 바로 입원을 했지만 연세가 있으니까 뼈가 굳을 때까지 누워 있으셔야 한다며 방송에 복귀했지만 또 바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어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마지막 영예의 대상을 미웃의 어머니들이 받았었는데 그런데 이상민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오열하자 이를 지켜본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슬퍼하며 안타까워 했었습니다. 

그 후로 이상민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미웃에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이상민 어머니의 근황을 궁금해 하자 그는 가장 최근인 2023년 4월 미우의 방송분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어머니가 현재 많이 위독하다며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이야기를 털어놓게 됩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고백하길 사실 올해가 가장 힘든 것 같다. 목적이 빚을 갚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감정도 없이 열심히 일만 했는데 올해 빚이 정리된다는 걸 알고 감정적으로 힘들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우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모친의 근황도 전하게 되는데 지금 어머니가 위독하다 5년째 병원에 계시는데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다 올해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다 같이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런데 어머니가 없을 수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소개팅에 대해서도 고백하길 난 가장 무서운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소개팅을 주저했던 이유가 또 만약 내가 사랑을 느끼게 되면 올해까지 가야 할 루틴이 깨질 것 같았다. 빚청산이 거의 다 끝났는데 갑자기 연애를 하면 이 계획이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무너져도 봤고 정말 이 악 물고 올라오기도 했다.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정말 힘들 때는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갔다 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방송인 이상민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로 힘들어하는 가운데 그중 가장 안타까운 어머니의 건강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이상민의 간절한 꿈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건강 문제는 가족들 이외에 혹은 당사자 이외의 인물들이 자세한 내막을 알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상민의 어머니가 쓰러지신 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주변인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상태인지 한 기자가 알아보니 일단 이상민 씨 어머니가 현재는 누워만 있고 거의 걷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신체적 상황만을 놓고 보면 걸으려면 걸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하지만 워낙에 근육도 별로 없고 거의 누워만 계셨기 때문에 아주 큰 의지가 없는 이상 걷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안타깝게도 걷는 것 자체가 운동이 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렇게까지 된 이유를 알아보니 기자의 내용에 따르면 처음에는 이상민의 어머니가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그러고 나서 뇌출혈까지 와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신장 제거 수술까지 받았었는데 이상민의 어머니가 올해 82세로 1941년생인데 아무래도 이렇게 큰 수술을 연달아서 받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고갈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엄청난 부담이 됐다고 합니다. 

결국 이러한 일들로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태가 되고 말았고 그래서 지금도 병원에 입원해 있고 따로 한 달에 한두 번씩 대형 병원을 찾아서 종합검진식으로 상태에 대한 추위 이런 걸 계속해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럴 때마다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시고 현재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도 대부분은 누워 계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운동을 위해서 굳이 걷는 시간이 아니면 대부분 누워 계시고 상태가 상당히 위독하다고 볼 수 있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어머니는 누가 돌보는지에 대해 알아보니 기자에 따르면 이상민은 현재 파주에 거주하고 있으나 어머니는 분당이나 강남 쪽에서 입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그래서 서로 간의 거리가 너무 멀다. 보니까 아무래도 간병인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염병 사태가 종식됐지만 그런데 병원에서는 아직도 전염병에 대한 경계령이 유지되고 있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밖에 면회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상민 씨가 어머니를 자주 뵙고 싶어도 면회 자체가 제한적인 상황이라 직접적으로 자주 못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상민 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이와 관련해 굉장히 많이 했던 말이 한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69억에 달하는 빚을 모두 갖고 난 뒤에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어머니에게 최대한 좋은 음식과 좋은 곳을 둘러보게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으나 현재 상황으로 볼 때는 어머니가 케오 하시더라도 장거리 여행은 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런 부분 때문에 이상민 씨가 스스로 굉장히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동안 이상민 씨가 본인의 빚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엄청나게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데 이걸 가족들에게 거의 내색하지 않았고 그래서 현 상황을 놓고 보면 본인도 마음을 의지할 데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상민 그는 한때 시대를 풍미한 인기 스타였고 그리고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의 길을 걸어 크게 성공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혼과 사업 실패 사건 사고로 끊임없이 추락해 한때는 오늘 하루를 넘기기 위해 술을 마셔야만 했던 시기가 오고 말았죠. 이때를 그가 고백하길 내가 이혼과 사업 실패 등 추락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때 잠을 못 들 정도로 78년간은 술은 내게 뗄려야 뗄 수 없는 친구 같은 존재로 당시 술이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티는 단계에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구나 싶었다. 술이냐 방송이냐 푸석푸석한 얼굴을 갈리도 못한 채 술의 여독이 남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런 모습을 불편해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거라 생각했었다.

결국 그날부로 술을 완전히 끊었고 사실 지금도 친한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지만 이때 알코올 중독 증세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적인 자리나 모임 회식 자리는 거의 가지 않는다 아무튼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지금 당장에 할 수 있는 보답이지만 나중에는 베풀면서 사는 게 보답일 거라는 생각에 지금보다 더 나은 이상민을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기대해 주고 사랑해 주신 팬들 덕분에 열심히 또 감사히 살아가겠다라고 했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