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나태주의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나태주는 과거 미스터 트롯에서 자신의 장기를 살려 태권도와 트로트를 결합한 태권 트로트로 무대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후로도 기존의 트로트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개념의 무대로 누구보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줘 왔는데요.
그러나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진짜 인간 나태주의 삶은 그야말로 너무나 힘겨웠던 역경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과거 20년간 보지 못한 엄마를 다시 찾으려고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결국 도둑질까지 했었고, 한때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앞으로의 인생의 꽃길만 펼쳐지는 줄 알았지만, 이후 10년이나 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기도 했었는데요.
도대체 나태주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잠깐 ✋ 정보
한국의 음주운전 벌금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벌금은 법의 시행일 이전과 이후로 구분됩니다.
- 2020년 12월 31일 이전 기준:
- 음주운전 단속 시 적발 시 벌금은 1,000만 원 이하입니다.
- 만약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최소 1억 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벌금 외에도 면허 정지, 강제 교통안전교육 이수 등의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2021년 1월 1일 이후 기준:
- 음주운전 단속 시 적발 시 벌금은 3,000만 원 이하입니다.
-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최소 1억 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벌금 외에도 면허 정지, 강제 교통안전교육 이수 등의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벌금은 단순히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중 하나일 뿐이며, 음주운전은 매우 심각한 범죄로 간주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법의 시행일과 관계 없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더욱 엄격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운전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안전한 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 1990년에 2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난 나태주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이후 어머니 없이 아버지 한 분만 계신 가정에서 자라게 됩니다. 그는 본인의 기억으로는 엄마라는 소리를 단 한 번도 불러본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나태주가 고백하길, 부모님이 이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 이후 아버지와 살면서 엄마는 아예 못 받고 소식도 전혀 모른다. 그리고 너무 오래돼서 사실 얼굴도 기억이 안 나며, 사진이라도 있으면 알 텐데 아버지가 사진도 다 버리는 바람에 엄마 얼굴을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할 수가 없다.
그러다 한 번은 추억 속 사람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는데, 태주 씨는 누구 찾을 사람 없어요 라는 질문에 사실 엄마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이 일을 아버지께 말씀드릴 용기가 나지 않았고, 그 바람에 결국은 엄마를 찾지 못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만약에 다시 엄마를 만나게 된다면 그때 왜 우리를 두고 떠났는지 그런 건 묻고 싶지 않다. 다 떠난 일이고 그럴 마음은 전혀 없다. 그동안의 세월이 아픔이었다면 이제는 아픔을 딛고 설 나이이기 때문에 그냥 웃는 아들의 얼굴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나태주는 하지만 현실을 비관하기는커녕 반대로 어릴 적부터 넘쳐나는 길을 억누르지 못해 활발해도 너무 활발했다 보니, 당시 아버지가 차분함을 갖추기를 원하는 마음 조금은 얌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으로 태권도장에 보내게 되었고, 이게 정확히 맞아 떨어져 이때부터 태권도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당시 나태주의 아버지는 서울 역촌동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을 하셨는데, 아침 일찍 나가서 새벽이 되어서야 귀가하다 보니 집에는 늘 3남매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나태주가 태권도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하루에 8끼를 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았는데 그러다 한 번은 평소 너무 좋아하던 감자칩 과자를 먹고 싶었지만, 돈이 없자 철이 없게도 인근 마트에 가서 대범하게 과자를 훔치고 말게 되는데요.
그는 과자를 실내 화주머니에 몰래 집어넣고 나가려 했지만, cctv에 딱 걸리는 바람에 그 길로 마트 사무실로 끌려가게 되었고, 사무실에서는 지점장이 목검 하나를 딱 들고 너 이거 훔쳤지? 실내화 가방 열어봐라며 무섭게 다그쳤다고 합니다.
결국 직원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러자 아버지는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 주위에 회초리 같은 거 있으면 정말 세게 다섯 대 내려치시고 우리 아들 보내주십시오라고 하셨다는데요. 그렇게 울면서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버지가 새벽이 돼야 집에 돌아오시다 보니 먼저 잠자리에 들었지만, 다음 날 혼날 생각에 도무지 잠이 오지 않고 두려워 뜬눈으로 긴 밤을 지새우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혼나야겠다 싶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방 문을 연 나태주. 그런데 예상을 깨고 아버지는 계시지 않았고, 식탁 위에는 그가 너무나 먹고 싶어 훔쳤던 그 과자 한 박스가 딱 놓여 있던 채로 아버지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일터로 다시 나가셨던 상태였는데요.
나태주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혼나지 않고 과자가 있다는 이유로 마냥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과자를 사오셨을지 눈물이 난다.
그렇게 우리 3남매는 비록 엄마 없이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랑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자랄 수 있었고,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게 소풍 날만 되면 아버지가 전날 새 옷을 다 사주셔서 그 새 옷을 입혀 보낼 정도로 언제나 다정하고 세심한 분이셨다. 그래서 훗날 태권도로 세계 랭킹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준 아버지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어린 시절 엄마가 없다고 해서 아버지께 원망스러웠던 건 전혀 없고, 오직 감사한 마음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나태주는 중학교 3학년 때 태권도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태권도 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고, 이후 국제대회에서 2연속 금메달, 세계선수권 대회 1위 등 그야말로 무도인으로서 국위선양에 앞장서게 되는데요.
또한 넘치는 길을 주체하지 못했던 그는 열아홉 살 때는 태권도를 넘어 배우로까지 데뷔하게 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성룡과 인창정처럼 되고 싶었던 그는, 한때는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태주가 고백하길, 액션 배우로 처음 활동하기 시작했을 때, 한국보다는 미국이나 동남아 쪽의 액션이 강세라 내심 해외에서 활동하고 싶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자 그때는 정말 내 인생에도 금은 보화가 떨어지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인 나도 낯선 해외에서는 나도 모르게 모든 상황에 집중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는데요.
이처럼 태권도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던 그는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제2의 이소름을 꿈꿨지만, 그것도 잠시 뿐, 이후부터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해 거의 10년이나 무명의 설움을 겪게 됩니다. 이렇게 그는 가수가 되기 전에 배우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사실 어린 시절부터 진짜로 하고 싶었던 건 바로 트로트 가수였는데,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는 아버지가 트로트를 좀 하셨고, 또한 고모 여섯 분 가운데 트로트 봉사 공연을 하는 분도 계시다 보니, 그 영향으로 생활 속에서 댄스나 발라드보다 트로트를 더 자주 접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러던 와중 연예인 봉사단에서 막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장민호를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러다 한 번은 봉사 공연을 하던 중 트로트를 한 번 불러보고 싶어 양해를 구하고 무대에 올랐는데, 그때 장민호가 태주야, 너 트로트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형이 도와줄 테니 마음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라라며 나태주에게 이야기를 건네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트로트 가수로 전업을 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게 되지만, 소속사의 권유로 끝내 가수의 길은 접게 되는데 훗날 그의 고백에 따르면, 나도 민호 형처럼 그 무렵 데뷔했더라면 나는 아쉬움이 드는 것도 솔직히 사실이다 라고 말하며, 당시 용감하게 박차고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후 무려 10년이나 무명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 나태주. 그렇게 긴 무명 생활을 겪으며 트로트 가수로의 전업을 고민하던 그는, 어느 날 돌연 미스터트롯이란 프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때다 싶어서 어린 시절부터 바라온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히 미스터트롯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참가한 미스터 트롯에서 나태주는 예선부터 본선, 1차까지 무리 없이 통과를 했고, 이후 준결승까지 순항했으나, 준결승에서 하필 이찬원을 만나 300대 0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안타깝게도 탈락을 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미스터트롯에서 나태주가 보여준 태권도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비록 결승전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퍼포먼스만큼은 진이 되어 시청자들로부터 탑셉은 못지 않은 큰 사랑을 받게 되어, 행사 개런티에서도 탑셉은 다음 가는 높은 몸값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태주는 인기가 올라갔다고 해서 절대로 거만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가 고백하기에 연예인에 대한 인기나 인지도, 유명세는 거품이라는 지적을 곧잘 듣고 난다. 단 시간에 얻은 명예는 쉽게 식는다는 조언도 많이 들으며, 이러한 점을 항상 유념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겸손해야 한다. 고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마음을 항상 다잡는다. 요즘은 내게 벌어진 모든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다면 팬들에게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공부하고 연마할 생각이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서 평소의 수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왔기의 앞날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리고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맬 때가 있다. 나에겐 그럴 때마다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는 좌우명이 있는데, 그건 바로 겸손하자와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이다. 그런 마음으로 살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밝고 건강하다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또 그런 반응이 선순환을 일으켜 늘 몸과 정신의 겸손과 긍정의 에너지가 내 몸속에 배어 있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아버지 아래에서 자라며 어머니의 얼굴도 모르는 슬픔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오히려 더 긍정적이고 건강한 정신으로 태권도를 연마의 국제 무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배우로 데뷔했다가 무려 10년이나 되는 긴 무명의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긴 시련을 딛고 가수로 도전해 끝내 성공을 이루어내고 말았던 나태주의 투혼과 긍정적인 에너지 이렇게 대기 만성을 이루어낸 나태주가 앞으로의 삶에서는 과거와 같은 시련은 더 이상 만나지 않기를 바라고 더불어 그의 인생에 항상 변함없이 꽃길만 펼쳐지기를 바라며 가수 나태주의 앞날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