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이 13%의 가능성을 뚫고 16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기적과도 같은 경기에 외신에서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후반 마지막까지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포르투갈이었고, 16강을 확정지은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승리를 위해 후반에 주력 선수들을 투입한 포르투갈을 상대로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을 써내려갔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
특히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직전 있었던 부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온 손흥민 선수는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평가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 우리 대한민국에는 손흥민 선수가 꼭 필요했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한국 팬들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결정적인 역습상황 손흥민 선수의 주특기인 스프린트 찬스가 나왔고,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를 따돌리며 돌파해 나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마무리 지으려 돌파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수비수들은 손흥민 선수의 돌파를 기다리며 간격을 유지하며 막아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점을 정확히 역이용하며 침투해오던 황희찬 선수에게 킬패스를 넣었고, 황희찬 선수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설움을 날려버렸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기록될 엄청난 장면의 전 세계 팬들은 열광하였습니다.
BBC 스포츠
“이번 월드컵 동안 안면 마스크 때문에 계속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 차이를 만들어내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고 그들의 집념과 정신력으로 월드컵 16강에 올라가는 기적을 써 내려갔습니다.”
SKY 스포츠
“대한민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고 그들의 집념과 정신력으로 월드컵 16강에 올라가는 기적을 써 내려갔다”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를 통하여 “오늘 계속해서 포르투갈 선수들이 공간을 주지 않아서 타이밍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희찬이가 달려오는 게 마스크 옆, 그 사이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공간으로 찔러주었는데 희찬이가 마무리해줘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쁜 골이었지만 너무나 힘들어서 세레모니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라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시야가 보이지 않았지만, 그 작은 옆 공간으로 보인 황희찬 선수에게 공을 전해줬다는 손흥민 선수 역시 월드클래스 캡틴입니다.
스카이스포츠 패널의 평가
실제로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분석하던 스카이스포츠의 패널은 “쏘니는 오늘 8번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완벽하게 막혔지만, 단 한 번 그들의 수비를 이용하며 한국을 16강으로 올려놓았다.
90분 동안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한국의 공격을 이끈 선수가 후반 추가 시간에 폭발적 스프린트를 보여주며 포르투갈 선수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장면은 월드컵 역사에 오랫동안 기록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손흥민의 진짜 가치이더라.”라고 평가하였습니다.
ESPN의 주목
이뿐만이 아닙니다. ESPN에서는 “한국팀의 성적에 주목하며 지난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 독일을 탈락시키는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손흥민이 이번에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천금 같은 역전 골을 어시스트하며 월드컵 역사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 대회 연속 강팀을 잡아내는데 이변을 만들어낸 한국의 축구를 전 세계 팬들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이렇게 폭발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반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이강인 선수에 대한 극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월드컵 첫 선발 출전에도 이강인은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주었고 포르투갈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한국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강인의 왼발과 조규성의 헤딩을 활용한 전략은 세계 최고의 수비진을 보유한 포르투갈도 버거워 보였고 결국 호날두의 어처구니없는 실책으로 한국의 동점 골을 내주기도 하였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