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에 불이 들어온다면 뜨거운 물로
완전히 배터리 방전되었을때 점프로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훅 떨어지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입니다. 급격하게 온도가 내려가면 방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출근하기 전이나 아이들 학교 등교시킬때 자동차가 갑자기 아무 반응을 안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배터리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온도가 급격하게 변동되는 환절기나 갑자기 한파가 닥칠때 방전이 잘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긴급출동 차량을 부르게 되면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지출되게 됩니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기 전에 오늘 글을 참고하여 대처해 보신 후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경우에 부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약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에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이 계기판이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계기판이 불이 들어올때 안올때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계기판 불이 들어오는 경우
계기판 불이 들어오지만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는 차량의 배터리 잔량이 조금 남아있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배터리가 갑자기 차가워져서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입니다.
해결방법
배터리 위에 헝겁이나 수건을 덮어 준 후 뜨거운 물(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 배터리 자체 온도를 높여줍니다. 차가원진 배터리가 온도가 올라가면 전압도 올라가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어느정도 배터리 자체 온도가 올라갔다고 생각이 되면 약 5분간 기다린 후 시동을 걸어보기 바랍니다
계기판 불이 안들어오는 경우
계기판에 불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면 배터리 잔량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부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해결방법
첫째, 점프 스타터를 사용하여 완전 방전된 배터리에 잠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10만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하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보관이 편리합니다.
둘째, 점프를 받는 것입니다. 부스터 케이블을 이용해 내 차량과 다른 챠량의 배터리 극을 맞춰 연결해 시동을 거는 방법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점프 케이블과 내차가 아닌 다른 한대의 차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만 해결된다면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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