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조작만 잘해도 난방비 2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걱정 많으시죠? 하지만 보일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조작만 제대로 해도 난방비 부담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브랜드별 조작법이 다르기 때문에 적용 방법에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브랜드별 난방비 절약 조작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 보일러의 최대 효율은 19도 ~ 23도로 세팅했을때 가장 좋다고 합니다. 특히 난방비를 절약한다고 보일러를 자주 껏다 켰다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이는 시동시에 가장 많은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약 기능을 활용하여 30분 간격으로 난방을 틀어주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외출 모드의 경우 장시간 외출(약 9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외출 모드는 보일러의 동파 방지 목적으로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합니다. 이는 더 자주 보일러를 ON/OFF 하기에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린나이 보일러
린나이 보일러의 경우 평소 온도와 외출 온도를 따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평소 온도는 19~23도를 유지하고 외출 온도는 10~19도 사이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온수 사용시에는 고온으로 설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온으로 설정하는 경우 중간 최고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해 다시 찬물로 온도를 맞추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중온 또는 저온으로 설정하면 따로 찬물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난방비가 크게 절약 됩니다.
그 외 브랜드
- 실내 온도를 19도~23도로 유지
- 예약 기능이 있다면 30분내로 설정하기
- 9시간 이상 외출시 외출 기능 사용
- 온수 조절은 50도 ~ 60도로 설정하거나 저온/중온으로 설정
위의 보일러 설정과 함께 가습기를 활용하면 난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너무 낮은 온도보다는 적정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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