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에서 원수지간은 한 끗 차이… 변화의 열쇠는 이것.

이혼하는 커플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이혼남, 이혼녀를 이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더는 숨길 필요도, 창피한 과거가 아닌 것으로 인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럼 이혼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정폭력, 폭언 등 심각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는 커플이 많습니다.

과연 성격 차이일까요?

전문가들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성들의 이혼 요구 급증

여성분들이 이혼 신고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십 대가 가장 많고요

사십대, 오십 대, 그 이상까지 하면 4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남편분들이 그렇게 항변하시는 경우가 많죠

남편들의 입장

도대체 내가 잘못한 게 뭐냐. 나는 때린 적도 없고 도박을 한 것도 아니고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바람피운 것도 아닌데 도대체 내가 왜 이 나이에 이혼을 당해야 하느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내면에는 수십 년 동안 서로 주고받았던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혼하는 부부가 이야기하는 진짜 이유

법원에 오시는 대부분의 부부가 하는 말이 이 사람하고는 성격이 너무 차이가 나서
도저히 같이 살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실제로 통계청 통계에 의할 때도

약 44% 이상의 부부들이 이혼의 사유로 성격 차이를 꼽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를 당사자들은 성격 차이로 꼽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인 진단은 다릅니다.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진짜 이혼 이유

부부 사이에 성격 차이가 없는 부부는 거의 없고 이혼의 원인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연구 결과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의 가트만 박사는 러브 랩이라는 방을 만들어 주말이면 여러 부부를 초대해 집에서와 같이 생활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비디오로 담았는데요.

천 쌍 이상의 부부를 관찰한 결과 이혼하는 부부들에게는 한결같이 대화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화 방식의 문제

아내: 당신은 어떻게 된 사람이 허구한 날 일요일에 잠만 자? -비난-
남편: 잠좀 자자, 요즘 회사가 얼마나 바쁜지 알아? 일요일엔 좀 쉬고 싶다고. -방어-
남편: 맨날 집에서 살림 난 하니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있어? 회사란 말이야 정글이라고 정글! -경멸-
아내: 잘났어! 넌 정글이고 나는 꽃받이니? 회사 다니는거만 힘들고 집안일은 일도 아니냐? 자라자 -담쌓기-

이렇게 관계를 망치는 대화법을 사용하는 부부의 약 94%가 이혼하게 됩니다.

해결 방법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부부 사이의 대화 방법을 바꾸면 됩니다. 그에 대한 해답을 아래 영상을 통해 바로 확인하세요.